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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분상제 개편에 공급물량 늘어…일반분양만 8500가구

분양물량 전주 대비 10% 이상 늘어





개편된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서 이번주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전주보다 더 늘어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 193가구(일반분양 8500가구)에 대한 분양이 시작된다. 이는 지난주 9233가구(일반분양 7400가구) 대비 총 가구수는 10.4%, 일반분양 물량은 14.9% 늘어난 수치다.



주요 청약 진행 단지는 인천 동구 송림동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 대구 달서구 본동 ‘더샵 달서센트엘로’ 등이다. 두산건설이 짓는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7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 및 도원역과 가깝고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대구 달서구에서 분양하는 ‘더샵 달서센트엘로’는 총 2개 동 272가구 규모로,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이 단지는 최고 44층의 주상복합으로 1층부터 5층까지 근린생활시설, 주민공동시설, 재난대피시설 등이 예정돼 있고 거주시설은 6층부터 시작된다.

한편 이번 주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정림동·도마동 ‘한화포레나 대전월평공원’, 평택시 현덕면 ‘e편한세상 평택라씨엘로’ 등 8곳에서 개관한다. ‘한화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 ~ 지상 28층, 16개 동, 전용면적 84㎡로 총 1349가구가 지어진다. 단지 옆에는 여의도공원 17배 면적(400만㎡) 규모의 월평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대청병원, 재래시장, 대형쇼핑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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