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 권성동 "박두선 등 대우조선 경영진, 부실방만 책임지고 물러나야"

국회 운영위원장에 선출된 권성동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권욱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대우조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그동안 부실방만 경영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권 대표 대행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 파업사태와 관련해 “대우조선 경영진과 노조 모두 책임져야 한다. 경영진은 국민 세금 믿고 방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대표 대행은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를 전 정부의 알박기 인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3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동생 친구인 박두선 조선소장을 대우조선 대표 이사로 임명했다”며 “5년 동안 문제 해결 못 했으며 다음 정부가 일이라고 해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대표 이사에 자리에 알박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권 대표 대행은 “새로운 경영진이 경쟁력 제고 및 획기적 구조조정 방안 등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