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일의 건설사 ㈜제일건설이 전북 익산시에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 퍼스트를 8월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혀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익산시의 경우 10년이 넘은 구축 아파트의 비율이 약 88%에 달해 주택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평가가 잇따라 청약 시장의 활기를 더욱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상적으로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는 원도심에 위치한 구매대기수요에 기축 아파트 내 갈아타기 수요까지 더해지는 만큼 분양 시장에서 ‘흥행 보증 수표’로 통하고 있다.
2014년 이후 익산시의 세대수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도 부동산 주 수요층인 40~60대가 압도적인 인구 분포 비율을 보이고 있어 활발한 거래량과 높은 환금성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향후 프리미엄 형성도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2021년 익산시의 전용 85㎡ 이하 아파트 매매가가 평당 950~1,000만원으로 형성됐던 반면, 최근 이 지역에서 분양한 전용 84㎡ 타입의 아파트의 경우 평당 1,045만원으로 손바뀜됐다.
원자재값 상승과 금리 인상 이슈로 인해 분양가 상승 전망이 우세한 상황 속에서 익산 부동산 시장의 프리미엄 형성 기대감이 더해져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규 분양 단지를 선점하고자 하는 청약 수요는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익산시의 핵심 입지인 남중동에는 여러 호재가 예고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선 남중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된다.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남중동은 2023년까지 총 4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도비 17억, 시비 50억 등 모두 167억 원을 확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SOC(보육, 의료, 복지, 교통, 문화, 체육시설, 공원 등의 국민 편익 증진 시설) 확충, 공동체 기반조성, LH 행복주택 건립 사업 등이 추진돼 주민들의 생활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KTX와 SRT가 동시에 지나는 익산역 인근에 복합환승센터(예정)도 구축될 예정이다. 복합환승센터는 역사 부지 내 6만여㎡ 규모로 오는 2026년까지 2,500억 원이 투입된다. 운행되는 철도 선상에 데크를 설치하고 환승시설이 조성되며 향후 익산역 내에서 시내·외 버스, 택시 등으로 모든 환승이 가능한 복합 환승센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청사(예정)도 건립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북 제일의 건설사 ㈜제일건설이 전북 익산시 남중동 일원에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밝혀 벌써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대 26층, 3개동 전용면적 84~96㎡로 조성된다.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 퍼스트는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익산의 주요 상권인 모현 상권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모현생활권에 속해있어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병원, 관공서 등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모현공원, 익산배산공원, 배산체육공원 등 여러공원과도 인접해 주거쾌적성도 높다.
교통환경도 좋다. 단지는 복합환승센터(예정) 호재가 있는 익산역이 차량으로 5분거리에 위치해 역 이용시 강남까지 1시간 1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익산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전국 각지로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 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반경 1km내외에 이리서초등학교, 원광여자중교, 이리고등학교, 이리여자고등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학군이 형성돼 있다. 이렇듯 교육기관이 밀집한 곳 주변으로 풍부한 사교육 인프라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만큼 학부모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들의 주거 만족도를 한 층 더 높여줄 ㈜제일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주방은 보조주방까지 연결된 순환 동선에 다이닝 공간과도 분리돼 기존 타 단지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거실처럼 사용할 수 있는 히든주방도 제공돼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꾸밀 수 있다.
게다가 욕실의 경우 세면대와 파우더 공간이 나눠진 호텔식 건식 욕실로 시공해 집안에서도 고급스러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외에도 자신의 생활 패턴에 따라 필요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도 갖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방에서도 확실한 미래 가치를 품은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라며 “특히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 퍼스트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도 없어 비규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인데다 개발 호재가 이어지는 익산시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자리한 만큼 견본주택 오픈 전임에도 수요자들의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 퍼스트 향후 일정은 8월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8월 8일 특별공급 8월 9일 1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 1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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