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선인장 아스트로피튬 신품종인 ‘오로라젬(Aurora Gem)’과 ‘아이싱스타(Icing Star)’를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스트로피튬은 생김새가 독특하고 색상이 다양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햇빛에 강하고 물 없이도 오래 생존하는 등 관리가 쉬워 반려식물로도 적합하다. 다만 자라는 속도가 느려 상품화까지 3~5년 세월이 걸리며 번식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오로라젬은 자연적으로 새끼 식물(자구)이 생기지는 않지만 모체를 절단하면 접목 가능한 형태의 자구가 생성돼 효율적인 증식이 가능하다. 상품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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