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 한덕수 "이재용·신동빈 사면 대통령에 건의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경제인의 사면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경제인의 사면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냐’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에 있고 총사령관이 나서서 전쟁을 진두지휘해야 한다”며 “우리는 총사령관이 억박돼 있다”며 이 부회의 사면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당은 반도체는 기업을 넘어 국가간 경쟁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며 국가의 전폭적 헤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쟁국들은 보조금은 물론, 수도 등 기반시설, 인력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그에 반해 “대한민국은 낮은 세액 공제율, 인력 지원이 미미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반도체 경쟁력만 보면 그래야 한다”면서도 “지금 우리나라 큰 과제 중 하나가 재정 건전성을 지키는 것이다. 세수 안정성, 반도체 동향을 종합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