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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이저 챔프들 8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서 격돌

AGLF 창설 女골프 16개국 대항전

메이저 챔피언 4명 등 44명 출전

김효주·유소연 등 한국대표 확정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챔피언들이 아시아태평양 여자골프 국가 대항전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총상금 75만 달러)에서 격돌한다.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이하 AGLF)은 27일 “8월 18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에 김효주(27), 유소연(32), 리디아 고(25), 시부노 히나코(24)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AGLF가 새롭게 창설한 국가대항전으로 아시아 태평양지역 16개국의 22개 팀 44명이 샷 대결을 펼친다.



한국 대표로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자 김효주, 유소연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승, 일본 투어 21승을 올린 이보미(33), 국가대표 출신 황유민(19)의 출전이 확정됐다.

뉴질랜드에서는 메이저 2승(에비앙 챔피언십, ANA 인스피레이션) 리디아 고가 모모카 코보리(23)와 짝을 이뤄 나온다. 2019년 AIG 브리티시 여자오픈 챔피언 시부노는 일본 대표로 나선다.

개인전(총상금 50만 달러)은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매기며 단체전(총상금 25만 달러)은 참가국별 선수들의 타수를 합산한다. 박 폴 AGLF 사무총장은 “메이저 챔피언들 간의 자존심 대결은 물론 김효주와 시부노가 광복절 주간에 펼치는 한일전은 팬들의 흥미를 돋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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