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신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소노호탤엔리조트(구 대명호탤엔리조트)가 위탁 운영하는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의 기공식이 26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날 기공식에는 황재철 경상북도 도의원, 김광열 영덕군수, 황정기 강구면장, 대흥건설 김정우 회장, 현진건설
오는 8월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지하 4층~지상 9층의 호텔동 6개 타입 217실과 지하 1층~지상 2층의 풀빌라동 1개 타입 45실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는 삼사해상공원에 들어서 경북에서 유일하게 100% 바다 조망이 가능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인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호텔동과 풀빌라동 전 객실 오션뷰와 50m에 달하는 인피니티풀이 갖춰져 단지 어느 곳에서나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루프탑 바와 가든,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 호텔 앞 해안가 나무데크 둘레길을 통해 바다를 품은 여유로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50만여 명의 국내 최대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리조트·호텔 운영사 소노호텔앤리조트(구 대명호텔앤리조트)가 위탁 운영에 나서는 만큼 하이엔드 퀄리티의 숙식 서비스와 홈클리닝 및 세탁물 수거·배달 서비스도 제공돼 수준 높은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IC, 동해선 강구역, 강구버스터미널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손쉽게 이동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철도 영덕~삼척구간이 개통될 예정이고 포항~영덕간 동해고속도로도 내년 완공 예정에 있어 접근성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6년에는 강구해상대교도 완공될 예정이다.
우수한 입지환경도 자랑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강구항은 2021년 기준 3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한 경북지역 관광지점 1위, 전국 2위를 차지한 경북 관광의 중심지로 두터운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주목된다. 영덕해맞이공원, 축산항, 옥계 계곡 등 영덕군의 대표 관광지도 가깝다.
게다가 5분 거리에 영덕오션비치CC가 위치해 있으며 모노레일,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 관광 어트랙션 단지도 조성 중으로 앞으로 배후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사해상공원 바로 인근에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영덕아이(영덕 대관람차)가 개발을 진행 중이며 해상 케이블카의 개발을 통해 2020년 국내 최다 관광 방문객 지역인 강구항의 해파랑공원과 직접 연결된다. 이에 따라 단지는 향후 이러한 영덕 지역 개발의 직접 수혜를 누리게 될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로, 주택 수 산정 시 포함되지 않으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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