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균형발전 사업 우수 사례에 ‘경남도 산림휴양 녹색공간 조성 사업’과 ‘밀양시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균형위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지자체의 균형발전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포괄보조 사업들을 ‘우수’ 및 ‘보통’ 등급으로 나눠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제출된 49건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체계의 적정성, 성과지표·목표의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사회 파급 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20건을 선정했다. 우수 사례로 채택된 사업은 특전과 함께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에서 지자체 및 담당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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