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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개발 중심축으로 떠오른 ‘송파대로’ 고급 주거 시설 공급도 속도낸다



사진 설명. '아스티 캐빈' 부분 투시도




송파대로 일대에 개발 호재가 집중되면서, 강남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중심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송파구 잠실~가락~문정동을 잇는 송파대로는 국내 최고층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수서역 복합환승센터, 위례신사선 개통 등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진행 중이다. 특히 송파대로를 따라 잠실주공5단지, 장미1~3차, 올림픽훼밀리타운 등 대규모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어, 향후 송파대로 일대가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 밸트로 변모할 전망이다.



송파대로를 축으로 잇따른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수요자의 관심이 가장 집중되는 곳은 송파구 가락동이다. 국내 유일 ICT보안 클러스터와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으며, 지하철 3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가락시장역에는 위례신사선 개통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는 약 550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7만4천여㎡ 규모의 복합업무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중앙전파관리소 청사와 공공기관 업무시설, 창업지원시설, 일반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는 문정비즈밸리와 함께 미래성장동력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잠실롯데타워에서 시작되는 송파대로는 업무 지구 개발부터 교통, 관광, 상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 사업이 이어지면서 동남권을 대표하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면서 “여기에 재건축 사업까지 활기를 띄면서 주택 시장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송파대로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증가한 가운데, 젊은 고소득층을 흡수할 소형 주거 공간 개발도 속속 이어져 눈길을 끈다.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일원에서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아스티 캐빈’이 가장 대표적이다.



오는 8월 분양 예정인 ‘아스티 캐빈’은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미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브랜드 ‘아스티(ASTY)’가 적용되는 두번째 프로젝트다. 복잡한 도시에서 조용하면서도 안전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캐빈(CABIN)을 콘셉트로 외관부터 내부 평면, 커뮤니티까지 자연의 미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아스티 캐빈’은 1~2인 가구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담을 수 있도록 진화한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평면에는 3Bay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유리 소재의 마감재를 적극 도입해 개방감도 높였다. 특히 양방향에서 개폐가 가능한 옷장, 사용하지 않을 때는 생활감을 감출 수 있도록 설계된 히든 키친, 손 쉽게 조명 계획을 변경할 수 있는 마그네틱 레일 조명 설비 등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주거의 편리함까지 더하는 미학적 특화 설계다.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점도 장점이다. 보유 주택수 별로 취득세가 중과되는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취득세 4.6% 고정 세율이 적용되며, 자금조달계획서, 실거주의무, 재당첨제한 등 각종 규제와 무관하기 때문이다.



8월 분양 예정인 ‘아스티 캐빈’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일원에 지하 8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7~48㎡의 주거용 오피스텔 187실로 구성된다.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학동역 사거리 부근에 위치하며, 100%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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