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청소년 자치활동 발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2022 청소년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는 ‘청소년 서포터즈단’은 청소년의회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정책에 대한 연구 보좌 및 공론화, 청소년 문화 행사 추진 및 홍보 등 혁신 교육 내 청소년 사업 분야 활동을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며 관·내외 대학(원)생 및 졸업 예정자로 혁신 교육 참여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관악구는 혁신 교육에 대한 이해, 청소년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 등을 평가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9일 활동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청소년 서포터즈단은 주 15시간 미만 비상근으로 활동하며, 시간당 1만 원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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