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쿠빙스(Kuvings)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Biofach 2022’에참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Biofach는 세계 최대 유기농 식품 박람회로 94개국의 2천2백여개의 업체가 참가한 대규모 행사이다. 올해는 137개국에서 약 2만4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쿠빙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프리미엄 원액기 라인과 업소용 오토 진공 블렌더 셰프 CB1000을 새롭게 선보였다. 어느 해보다도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셰프 CB1000'은 카페, 호텔, 주스바 등 상업용 환경에서 사용하기 최적화된 블렌더이다. 원터치 한 번으로 진공과 초고속 블렌딩, 방음커버 오토 개폐 기능까지 음료를 만드는 모든 과정이 혁신적이고 간편하다. 본체에 적용된 퀵 스타트 버튼은 블렌딩이 완료될 때까지 작업자가 다른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핸즈프리 기능을 제공한다.
CB1000은 일반 블렌더와 달리 용기 내 진공 후 블렌딩하여 신선한 음료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한다. 진공 블렌딩으로 만든 주스는 산화·갈변·층 분리를 방지하며,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해 재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유지한다. 또한, 초고속 블렌딩으로 미세한 갈림을 자랑하며,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고품질의 주스·스무디를 즐길 수 있다.
쿠빙스 관계자는 “올해부터 해외 전시 참가를 확대하면서 다양한 신제품을 출품하고 있다”며 “올해 주목받고 있는 상업용 블렌더 셰프 CB1000은 오는 8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카페&베이커리 페어’에서도 선보이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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