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교육부로부터 2022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댔다고 4일 밝혔다.
진로체험 인증제는 교육부가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꿈의 나침반’ 교육프로그램에서 우수성과 함께 환경·안전성, 특성 등 3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꿈의 나침반은 생물전문가 인터뷰, 실험·실습 및 직업체험 등의 진로교육으로 지난 20년부터 650명의 중학생들이 수료했다.
이 교육은 올해 하반기에도 운영되며 신청을 원하는 학교와 단체는 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 문의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우수한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교육기부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