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문 프리미엄 소규모 여행사 링켄리브가 ‘트래블 라이크(Travel-like)’라는 국내여행사를 지난 3일 런칭했다.
트래블 라이크(대표 조은철)는 전문 기획자, 작가, 사진가, 글로벌 호텔리어, 관광통역안내사 등 링켄리브 내 분야별 전문가들과 답사를 통해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조합해 테마별 특별한 상품들을 내놓았다.
‘나답게,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여행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프리미엄 상품을 포함, 다양한 콘셉의 지역별 상품을 기획해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태백 은하수 사진가와 함께하는 ‘별헤는 밤 with 은하수 태백 삼척 강릉 남만여행 1박2일’, 여행 전문 기획자 조은철 대표와 글로벌 호텔리어 출신 김정은 상품 기획팀 과장이 기획한 ‘산과 바다, 섬까지 남도의 보석 같은 6개 도시 웰니스 여행 5박6일’, 1년 3개월 거제에 머물며 작업을 했던 프로젝트아티스트 윤정(마케팅 총괄)이 기획한 건축가들의 건축 작품 속에 머무는 ‘이야기가 있는 섬 거제 감성여행 2박3일’ 등이 눈길을 끈다.
트래블 라이크 전상품은 모두 리무진 프리미엄 버스로 진행, 편안하고 쾌적한 여정을 제공하고 최소 8-16인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은철 대표는 "국내여행에 특화시킨 트래블 라이크는 2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상품을 개발했으며 상품별, 지역별로 타킷 연령층이나 여행의 기호를 고려해 섬세하며 감성적으로 기획됐다"며 "테마별로는 트레킹, 액티비티, 감성, 힐링, 지역별로는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 거제도, 강화도, 남도로 총 10개 상품이 오픈했고 추가적으로 계속 상품을 오픈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래블라이크는 베타 서비스 오픈기념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품 모객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