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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 예정된 주거 단지, 주변 주거시설도 상승 기대감 높아

기존 도심의 중심 입지를 바탕으로 인프라 확충 및 부동산 가치 상승시켜 주목





대규모 개발 예정 지역의 인근 주거시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 개발 사업의 경우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그에 따른 지역의 가치는 물론 인근 주거 시설의 가치도 함께 상승하기 때문이다.

보통 재정비촉진지구, 공공재개발 등과 같은 대규모 개발은 노후된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도시 기능을 회복하게 된다. 또한,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호재를 비롯해 그 외 생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개발호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개발 지역 인근의 주거 시설은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대규모 개발이 예정된 지역과 그 일대에 공급되는 주거시설은 청약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받거나 시세까지도 상승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한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은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일대에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468호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 위치한 부산시민공원은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일대 환경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며 인근으로는 약 8,500세대(예정)의 재정비 촉진사업을 비롯, 도시재생 뉴딜사업(예정)등이 있다. 또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도 개발 예정으로 향후 교통 여건 확충과 일대의 인프라 개선,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범천동 철도차량정비장’ 이전 사업도 계획에 있다.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84㎡·102㎡ 762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총 6개동 837가구로 조성된다. 비산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평리동과 더불어 2만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삼부토건은 경기 평택시 세교동 일대에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9㎡, 총 180실 규모로 조성되며.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인 평택세교지구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와 병원 등과 같은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1번 국도와 45번 국도를 이용해 평택시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고,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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