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5일은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5∼60㎜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6도 등 전국이 23∼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3도, 광주 33도, 대구 37도, 부산 32도 등 전국이 31∼37도를 기록하며 매우 덥겠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돼 최고 체감 온도가 33∼37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중부 서해안과 전라 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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