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정거래를 기업 철학으로 삼고 있는 엘디프에서 8월 8일 원화 브랜드 ‘엘디프 오리지널’을 론칭한다. 엘디프 오리지널은 이름 그대로 단 한 점뿐인 작가의 원화를 소장할 수 있는 브랜드이다.
엘디프 오리지널은 엘디프 오픈에디션, 엘디프 콜렉터즈에디션, 아트레이블L, 엘디프 더굿즈, 월간 엘디피스트에 이어서 엘디프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작가의 유일한 원화를 소장한다는 차별점과 더불어 일반적인 갤러리보다 작가에게 더 많은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엘디프의 기업 철학인 예술공정거래(Art Fair-trade)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엘디프 오리지널에서는 국내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유라, 민율, 박노을, 안소현, 이슬비, 차한별 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원화로 만나볼 수 있다.
엘디프 양보라 대표는 “엘디프 오리지널이 한국 예술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 및 성장 잠재력이 큰 신진 작가들의 소장 가치가 높은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엘디프 나현수 대표는 “그동안 엘디프가 LX하우시스, 제일기획 GETTT, 갤러리아몰 등 유수의 기업들과 진행해 온 아트콜라보레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엘디프 오리지널>이 함께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엘디프 오리지널 작품 구매시 원화 무료 배송 혜택 제공, 작품 에디션 추가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엘디프는 창업 당시부터 K-ART 예술공정거래 플랫폼을 만들어 창작자에게 보다 많은 수익이 분배되는 건강한 미술 생태계 조성을 선도해왔다. 특별한 가치를 추구하는 예술품 애호가들에게 이번 ‘엘디프 오리지널’ 브랜드의 론칭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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