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최고위원 선출 위한 7일 제주·인천 경선에서도 정청래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이틀간 진행된 최고위원 투표에서 28.40%를 득표해 전일 강원·대구·경북 경선에 이어 1위를 이어갔다.
위인 고민정 후보가 22.24%로 2위에 올랐고, 12.93%를 기록한 박찬대 후보가 3위였다. 이어 장경태 후보(10.92%), 서영교 후보(8.97%)가 당선권인 5위 안에 들었으며 윤영찬 후보(7.71%), 고영인 후보(4.67%), 송갑석 후보(4.16%) 순서로 득표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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