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제조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한 경기 평택시가 삼성 후광효과로 들썩이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현재 P1, P2라인이 가동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인 P3에 이어 P4~P6라인도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평택시에는 2030년까지 약 550조원 이상의 생산 유발 효과와 약 130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고 있으며,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는 등 ‘삼성 후광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평택시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올해 6월 기준)는 약 1,200만3,000원으로 2년 전 평균 매매가보다 약 51.8%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매매가 상승률(46.1%)보다 높은 상승치다.
게다가 지난 7월에는 경기도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입주해 있는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 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하면서 파운드리(시스템 반도체)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의 주도권을 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삼성 후광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평택시에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제역 삼부르네상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포함한 대규모 배후수요를 가진다. 인근으로 평택캠퍼스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삼성 임직원 수요 확보가 수월할 뿐만 아니라, 평택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단 종사자들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및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등 행정기관의 관련 종사자 수요까지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주거 가치를 높이는 상품 설계도 적용된다. 전 호실이 2룸 구조에 복층으로 설계됐으며거실 천장고를 약 4M(일부세대)까지 높여 복층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도 루프탑 캠핑장, 중앙공원 등이 조성돼 가족 및 친구들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식의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평택 신흥 주거타운 중심에 들어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세교지구는 주변으로 지제세교지구, 영신지구, 모산영신지구 등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입주도 한창 이뤄지고 있다. 추후 완성 이후에는 평택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아파트에 비해 규제의 영향에서 자유로운 것도 큰 장점이다. 만 19세 이상의 수요자라면, 주택 보유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 방식도 100% 추첨제로 누구나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무엇보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한편,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는 경기 평택시 세교동 586-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9㎡, 총 180실 규모로 건립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