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슬옹이 첫 단독 팬미팅을 통해 그리웠던 팬들을 만난다.
9일 소속사 A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슬옹은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윤당 아트홀에서 단독 팬미팅 '김슬옹 첫 번째 팬미팅 베러 노우(1st Fanmeeting Better Know)'를 개최한다. 소속사는 "팬데믹으로 직접 소통할 기회가 오랜 기간 없었던 만큼, 김슬옹과 팬 모두 첫 팬미팅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를 통해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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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팬미팅은 김슬옹의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팬들과 정식으로 만나는 자리라 더 큰 의미가 있다. 김슬옹은 팬들을 위해 그동안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김슬옹은 지난 2011년 KBS2 '탑밴드' 우승 밴드 톡식 출신이다. 그는 JTBC '슈퍼밴드',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드러머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그는 밴드 시네마(Cinema)의 멤버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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