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관광재단은 ‘2022년도 해오름동맹도시 한 번에 한 주 살기 여행 참여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과 경주, 포항 등 해오름동맹도시가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체류형 생활 관광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해오름동맹도시 외 만 19세 이상 거주자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여행 기간은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다. 해오름동맹도시 3개 도시 중 2개 도시 이상을 개별 자유여행하면서 관광자원과 문화, 축제 등을 체험하고 홍보하면 된다.
참가 팀은 4인 이하로 구성해야 하며, 여행 기간은 2박 3일부터 6박 7일 중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다. 참가자는 SNS에 하루 2건 이상 여행 후기를 올리면 된다. 숙박비는 2인 1실 기준 1박당 5만원, 최대 6박 범위 내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체험비도 규정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기타 식비, 교통비 등은 참가자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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