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9일까지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길 희망하는 대전지역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창업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인 ‘2022년 대전벤처스타 데모데이’는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대전지역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IR 역량강화 및 실전 IR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10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정기업에게는 기업 역량진단·분석과 1대 1 IR 피칭 훈련 등 IR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9월 22일 ‘2022년 대전벤처스타 데모데이’에도 참가, AC·VC 등 투자자 20여명을 대상으로 IR 피칭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데모데이 이후 IR 피칭 영상을 기업에 개별 제공해 자가진단을 통한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벤처스타 데모데이 공개모집을 통해 대전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나아가 후속 투자 성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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