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김천사랑상품권 예산으로 84억원을 추경에서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천사랑상품권의 올해 상반기에 800억원 이상을 판매함에 따라 올해 목표액을 1,200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상향함에 따라 이같이 예산을 증액했다.
상품권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8월현재 판매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이용 급증으로 이번에 확보한 추경예산 소진 시 할인율과 한도를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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