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읍 1번 도로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낙동강 대축전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해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지역축제부문에 선정된바 있다.
칠곡군은 이에 따라 지난 9일 낙동강 대축전 실무협의회에서 실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 축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킬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할 것” 이라며 “대축전을 통해 원도심 상권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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