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김천혁신농협 회원농가에서 생산한 복숭아 50톤(3억원) 홍콩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생산자를 비롯해 농협과 수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 공동선과장에서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선적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수한 김천 복숭아를 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 각지에 우리 복숭아가 수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출 인프라 기반을 구축해 수출증대 및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신선농산물 수출촉진 장려금, 수출농가 경쟁력 강화사업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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