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후보가 1차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된 충청지역 대의원대회에서 1차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 이 후보가 79.6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민주당 지지층와 무당층을 대상으로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 후보에 이어 박용진 후보가 16.96%의 득표율을 얻었으며, 강훈식 후보의 득표율은 3.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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