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용산 대통령사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모든 국민이 함께 힘써온 독립운동은 1945년 바로 오늘, 광복의 결실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그러나 독립운동은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다”라며 “그 이후 공산 세력에 맞서 자유국가를 건국하는 과정, 자유민주주의의 토대인 경제성장과 산업화를 이루는 과정,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온 과정을 통해 계속되어왔고 현재도 진행 중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