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자동차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두바이 지역 시장 개척과 신규 거래처 발굴 등을 위해 ‘2022 두바이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2003년 첫 개최 이래 19년째 매년 개최되고 있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자동차산업 분야 전문 박람회다. 참가 가능 품목은 자동차 부품·시스템, 튜닝·수리·정비·유지, 타이어·배터리 등 자동차 부품 전반이며 6개사를 모집한다. 참가 기업은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를 전액 지원받는다. 도내에 본사 및 공장을 둔 자동차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29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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