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문재인 전 대통령, DJ 13주기에 "모진 역경 헤쳐나간 세계적 지도자"

"시련을 겪더라도 역사는 끝내 전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지난 3일 제주올레길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8일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서거 13주기를 맞아 "엄혹한 겨울을 이겨낸 '인동초 김대중'의 의지를 되새기며, 시련을 겪더라도 역사는 끝내 전진한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는 김대중 대통령님이 이룬 민주와 민생, 평화와 통합의 길 위에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김 대통령은 모진 역경 속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화합의 한 길을 꿋꿋하게 헤쳐나간 세계적 지도자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늘 서민과 약자 편에 섰으며 IMF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국가 지도자였다. 김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는 지금 시기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 서거 13주기를 맞아 우리 후대들이 그의 정신과 가치를 제대로 이어가고 있는지 돌아보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