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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체시설 기금 전국 최다 확보

경남도청.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국비 129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2023년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서 2개소(국비 40억 원)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에서 29개소(89억 원)가 각각 선정됐다. 2023년 생활체육시설 기금사업은 올해 4월 공모를 시작해 8월 중순 문화체육관광부의 선정위원회 심의와 국무조정실의 종합검토 등을 거쳐 지난 19일 최종 확정됐다. 박성재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구조의 기반이 되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감복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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