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하루 앞 둔 그룹 트와이스의 새로운 티저를 공개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의 퍼포먼스 일부가 담긴 뮤비 티저를 선보였다.
영상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화려한 그래픽, 노랫말에 따라 손으로 'L-O-V-E'를 만드는 포인트 안무 등 곳곳에 자리한 시각적 요소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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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댓톡'은 '낙낙(KNOCK KNOCK)', '더 필즈(The Feels)' 등의 곡을 만든 작곡가 이우민(collapsedo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유명 K팝 작사팀 당케(danke)가 노랫말을 붙였다. 사랑스러운 메시지, Y2K 무드의 아련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비트, 시원하게 뻗는 후렴구 멜로디가 특징이다.
트와이스의 이번 컴백은 JYP와 재계약 후 발표하는 첫 음반이자 올해 10월 20일 데뷔 7주년을 맞이하기 앞서 선보이는 앨범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콘텐츠를 통해 공식색, 날짜, 인형 소품 등 트와이스와 원스(팬덤명)만이 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요소들을 배치해 긴밀한 유대감을 향상시켰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정식 발매를 앞둔 24일 기준 선주문 100만 장을 돌파하고 밀리언셀러 달성에 초록불을 켰다.
한편 트와이스의 새 미니앨범 ‘비트윈 원앤투’와 타이틀곡 ‘톡댓톡’은 오는 26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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