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벽부등 및 표지병을 어두운 골목길에 설치해 시민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안심골목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문경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문경경찰서와 함께 우범지역 3개구간(신흥2길, 중앙7길, 산림힐링로드 산책로)을 선정해 20여대의 벽부등과 300여개의 친환경 표지병을 설치했다.
이 장치는 낮에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빛을 내는 친환경?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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