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는 서울연구개발지원단,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와 함께 지난 25일 ‘첨단반도체 패키징 국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테크노파크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5월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 교육 및 연구 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차세대반도체전략산업 중 하나인 첨단반도체패키징 기술 분야의 협력 일환으로 이번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테크노파크 김기홍 원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총장을 비롯해 변재일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 고용진 국회의원, 양향자 국회의원, 이태규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첨단반도체 패키징 국회포럼’에서는 차세대전략산업으로서의 첨단반도체패키징 분야의 중요성과 정부지원 필요성을 전문가 강연과 패널토론을 통해서 논의했으며, 대학/정출연/기업/정부 간 협력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SK하이닉스 이강욱 부사장의 ‘반도체 산업 혁신을 위한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역할’이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 권영수 박사의 ‘첨단패키징 기반 AI반도체와 반도체 혁신을 위한 연구지원 필요성’ △주식회사 하나마이크론 김동현 부사장의 ‘자동차 자율 주행 시스템과 전자 패키징 기술’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강사윤 회장의 ‘반도체 패키징의 가치’란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논의된 의견을 모아서 향후 대학, 정출연, 기업 그리고 정부 간 협력과 발전 방향성을 모색했다.
첨단반도체 패키징 국회포럼은 기관, 기업 관계자 등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가 이뤄졌다. 이번 포럼에 대한 상세내용은 ‘서울테크노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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