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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올바른 자전거 타기 배우는 '은평 자전거 교실' 운영

서울 은평구청 청사 전경. 사진 제공=은평구




서울 은평구가 자전거를 타는 방법과 올바른 이용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은평 자전거 교실’를 9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문 자전거 교육 강사가 안전한 자전거를 타기 위한 기본 이론과 실기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단계별 눈높이 교육을 위해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초급반의 경우 브레이크 조작, 페달, 중심 잡기와 같은 기본적인 자전거 주행법이며 중급반은 기어변속, 라이딩이다.



교육은 증산동 생활체육광장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수업에 필요한 교육용 자전거와 헬멧과 같은 보호 장구가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65세 미만 은평구민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11월 25일까지 매월 2주간 진행된다. 매월 27일부터 기수별 25명 이내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은평구청 교통행정과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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