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네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커플티를 입고 거울을 보고 찍은 커플 셀카가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두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어 식별하기 쉽지 않지만, 앞서 뷔와 제니로 의심되는 사진이 두 번이나 공개된 바 있어 열애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첫 번째 열애설은 지난 5월, 한 네티즌이 올린 사진으로부터 시작됐다.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 옆모습 사진으로, 네티즌들은 뷔와 제니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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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에는 뷔가 셀린느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을 당시 의상을 입은 남성이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고, 그 모습을 제니로 보이는 여성이 사진을 찍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25일에는 시밀러룩을 입은 남녀가 다정하게 거울 셀카를 찍은 사진은 퍼졌고, 배경이 뷔의 집 현관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연이어 네 차례 불거진 열애 의혹 사진에 이들의 SNS 및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합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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