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가 첫 방송의 기대를 높일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연출 이은진) 측은 30일 "이날 스페셜 방송 '슬기로운 법사 생활'을 전격 방송한다"고 밝혔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의 로(Law)맨스 드라마다. 작품은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웹 소설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 섬세한 연출력의 이은진 감독과 탄탄한 필력의 임의정 작가가 의기투합, 2022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와 이세영 등이 직접 출연한 스페셜 방송 '슬기로운 법사 생활'은 '법대로 사랑하라'의 생생한 촬영 현장부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미공개 장면까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만난 이승기, 이세영, 김슬기, 오동민, 안동구, 김도훈 등이 직접 털어놓는 꿀잼 고민 해결 등이 담겨 남다른 흥미를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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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세영, 김슬기, 오동민, 안동구, 김도훈 등 캐릭터에 찰떡같이 빙의된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살펴보는 다양한 케미와 스페셜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장면들도 공개된다. 또 배우들이 직접 꼽은 첫 방 기대 포인트도 선보이면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슬기로운 법사 생활'에서는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세연고교 4인방 리더 한세연 역을 맡은 김슬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김슬기가 톡톡 튀는 말투와 찰진 리액션으로 몰입감 넘치는 설명을 이어가며, 스페셜 방송의 흥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법대로 사랑하라' 속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각 캐릭터 소개는 물론 극 중 한세연의 남편 도진기 역으로 나오는 오동민과 케미를 터트릴 '새우 논란' 토크까지 펼쳐진다.
제작진은 "'법대로 사랑하라' 주역들과 현장 분위기를 통해 설렘과 코믹이 범벅된 드라마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필독 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9월 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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