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시중시세 30%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대는 냉림3주공아파트(상주시 냉림2길 111) 전용면적 26.37㎡(11평) 30가구에 대한 예비입주자로, 상주시민 중 무주택 세대구성원 중 입주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주시는 소득?재산조회를 거쳐 11월11일까지 예비입주자를 선정해 기존 입주자 중에서 퇴거 세대가 발생하면 예비입주 순위에 따라 입주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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