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찬우가 1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31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김찬우가 4년 교제한 연인과 오는 9월 4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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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랑수업'에 함께 출연했던 영탁, 김준수 등에게 청첩장을 돌렸다"며 "김찬우와 예비신부는 '신랑수업'에 동반 출연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인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김찬우는 '신랑수업'을 통해 여자친구와 교제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네일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디아를 닮은 동양적인 미인이다.
김찬우는 1969년 생으로 올해 54세다. 그는 MBC 공채 19기 탤런트로 데뷔해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신랑수업'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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