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사회보험 사각' 특고에 단비…긴급고용지원금 종료

7차 75.4만명 지원으로 사업 종료

코로나 위기 때 취약계층 신속 지원

한 구직자가 8일 서울 구로구 내 한 직업소개소에 붙은 구인 공고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사회보험 사각지대로 꼽히는 특수형태근로자(특고)와 프리랜서에 대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을 종료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의 신속지원 사례로 평가될 수 있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1일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고와 프리랜서 75만4000명이 200만원씩 지원을 받았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2020년 6월부터 시작됐다. 1차 사업으로 149만7000명이 150만원씩 지원 혜택을 받았다. 1~6차 사업 수급자는 478만8000명(기수급자 포함)으로 금액은 총 5조3000억원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피해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을 한다는 기조로 시작됐다"며 "고용보험과 같은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된 계층을 신속하게 지원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