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추석 연휴와 오미크론 변이가 재유행함에 따라 12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고용노동부 외국인 고용허가사업장 203개소 중 외국인 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장 16개소다.
중점 점검내용은 사업장 내 방역관리자 지정, 주기적 환기 및 소독, 마스크 상시착용, 의심 증상 시 진단검사 실시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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