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지성, 전북 테크니컬 디렉터로 연장 계약

지난해 어드바이저로 취임해 인연

“전북이 더 좋은 클럽 되도록 노력”

박지성. 사진 제공=전북현대




전북현대가 박지성(41)을 테크니컬 디렉터로 선임하면서 그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해 초 전북 어드바이저로 취임한 박지성은 성인팀부터 유소년팀까지 아우르며 구단의 운영 철학 수립과 중·장기적 플랜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 창단한 B팀의 운영 및 육성과 성인 A팀의 전력강화에 적극 참여하는 등 구단에 점점 녹아들었다.

전북은 “향후 박지성은 테크니컬 디렉터로서 선수단 구성 총괄을 맡아 선수 평가와 선수단 구성을 직접 해나갈 예정”이라며 “성인팀의 전력 강화뿐만 아니라 선수단과 사무국간의 가교역할, 유스팀 시스템 방향 설정 등 어드바이저 시절보다 폭넓은 업무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박지성은 “전북에 머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K리그와 전북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만큼 전북이 더 좋은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