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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에 박차

사진 설명. 인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1차회의(왼쪽아래부터) 신인성 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장, 이만휘 고려인삼학회장,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 조재열 인삼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왼쪽위부터) 김호규 KGC인삼공사 부장(후원참관인), 이명철 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 사무총장, 임연재 한국인삼경작인연합회 사무총장, 김동휘 원예특작과학원 과장, 장성욱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창형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 사무관




지난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사단법인 한국인삼협회의 주재로(후원 : 농림축산식품부, KGC인삼공사) 인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

해당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반상배)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하여, 한국인삼협회, 고려인삼시군협의회, 농촌진흥청, 인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 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 한국인삼경작인연합회, 고려인삼연합회, 고려인삼학회 등 인삼산업과 관련한 기관, 단체장이 추진위원으로 구성됐다.

반상배 추진위원장(한국인삼협회장)은 “인삼은 농경분야 최초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국내 등재에 이어서 우리의 인삼문화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고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추진위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회의에서는 인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발대식에 대한 계획 및 향후 등재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발대식은 9~10월 중 서울에서 개최하여 주요 인사를 초청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한국인삼협회에서는 인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타당성 연구를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향후 2023년도로 예상되는 유네스코 등재목록 공모를 대비한 신청서 작성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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