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올해 선정된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유형Ⅱ)의 하나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연구’ ‘진로선택과목 등 과목 이수 경로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방안 연구’ ‘2019~2022학년도 전형유형별 입학생 대상 학교생활적응에 관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연구’는 계명대, 목포해양대, 대구한의대 등과 협력 수행하며 ‘진로선택과목 등 과목 이수 경로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방안 연구’는 동의대, 차 의과대학, 부산시교육청 등과 협력 수행한다. ‘2019~2022학년도 전형유형별 입학생 대상 학교생활적응에 관한 연구’는 동명대가 단독 수행한다.
진로선택과목 등 과목 이수 경로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방안 연구 착수회는 지난달 31일 대학본부경영관 308호에서 열렸다. 곽옥금 입학홍보처장은 “여러 대학 등이 참여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교학점제 안정적 정착을 위한 대학-고교간 소통 창구를 마련할 것”이라며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신뢰도 확보와 공정한 입학전형 운영을 위한 대학의 노력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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