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8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협조로 ‘스마트기기 나눔캠페인’을 통해 후원받은 태블릿PC·키트(파우치, 무선키보드) 200대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만 12~18세 학교 밖 청소년 169명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31곳이다.
시·군 학교밖청소년센터에서 지난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시·군 학교밖청소년센터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신 과학기술계에 감사드리며 스마트기기 지원으로 온라인 학습 및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