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도남동 낙동강에서 내수면 어업자원 보존을 위해 쏘가리 치어 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
방류한 치어는 크기가 3cm 내외로 내수면 자연생태 환경 복원과 어업자원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쏘가리 포획금지 체장은 체장 18cm, 포획금지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상주시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 보존 및 생물다양성을 위해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에서는 매년 붕어, 잉어 동자개 등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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