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영감과 문화적 소양에 더해 가치 있는 휴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문화적 소양인을 위한 프라이빗 복합문화공간 ‘라드라비 아트 앤 리조트’가 한식당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라드라비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베이커리와 한식당 총 3곳의 다이닝 옵션을 제공한다.
라드라비 아트 앤 리조트의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들은 ‘인생의 예술’이라는 라드라비의 이름에 걸맞게 공간 곳곳에서 여유로운 예술적 감성을 느끼며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곳곳이 마치 미술관의 연장선과 같이 이색적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제철 식재료만을 사용한 음식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단지 ‘럭셔리’만을 추구하는 고급 레스토랑과는 차별화된다. 식사 후 리조트 내 산책과 프라이빗 미술관 방문도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다.
이번에 오픈한 한식 레스토랑에서는 ‘人生’ 상차림 코스 메뉴를 포함해 다양한 단품 상차림 메뉴를 선보인다. 제철 재료와 일체의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요리를 제공하며 별도의 룸을 보유하고 있어 단체 식사도 가능하다. 레스토랑 내부는 이상일 작가의 회화 드로잉뿐만 아니라 개인 소장 중인 고려 청자, 조선 자기 작품들과 건조한 식재료를 데코레이션 오브제로 활용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라드라비 아트 앤 리조트의 김인숙 대표는 “말로만 최고급이 아니라, 실제로 최고의 재료를 한식당 셰프님과 함께 깐깐하게 고르고 있어, 이곳을 찾는 고객분들은 라드라비 한식당에서 품격 있는 미식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앞서 오픈한 라드라비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마치 유럽의 소도시에 위치한 작고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레스토랑과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레스토랑 곳곳에 놓인 다양한 오브제까지 더해져 맛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가득한 공간이다.
현지의 맛을 살리고자 재료 선택에서부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완성한 샐러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 이탈리아 요리는 부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청담동에 위치했던 <카페 모우>를 오랜 기간 운영해 온 노하우에서 탄생한 라드라비 카페 & 베이커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시그니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알록달록 다양한 베리류와 각종 가니시를 이용한 디저트 플레이팅은 오감을 만족시킨다. 특히 라드라비 미술관 이상일 작가의 작품 ‘자화상’을 라떼 아트로 표현한 라드라비 라떼는 예술을 커피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프랑스어로 ‘인생의 예술(L’art de la vie)’을 뜻하는 라드라비는 인생의 예술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찾는 프라이빗 복합문화공간으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서경리 마국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풍경 속에서 삶의 예술을 마주하며 하루의 시간을 오감으로 채울 수 있는 미술관과 리조트로 구성된다. 이 외 멀티 플렉스, 예술체험공간, 단체 숙소, 아트샵, 카페&베이커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및 한식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다이닝 옵션이 더해져 라드라비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일상 속 여유를 되찾고 인생의 활기를 채울 수 있는 다층적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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