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에 형성되는 브랜드 단지가 연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편리한 환경에 실수요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이로 인해 가격 상승세가 지속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꾸준해 활황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역세권 브랜드 단지는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일례로 최근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갈매역 초역세권 ‘갈매역 아이파크’ 전용면적 84㎡는 8억9900만원에 거래돼 2년 전 거래가인 7억3000만원보다 1억6900만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는 역세권 브랜드 단지가 연일 치열한 청약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5월 시흥시에서 분양한 서해선 및 신안산선(예정) 시흥능곡역의 더블 역세권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1순위 접수서 1만2726건이 몰리며, 평균 189.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거형 오피스텔도 역세권 브랜드 단지에는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신설동에 공급된 ‘신설동역 자이르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 초역세권 입지로 주목받으며 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완판됐다.
이뿐만 아니다. 신규 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지역에서 역세권 입지를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신설역 개통을 통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리고 미래가치로 인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
한 업계관계자는 “현재 부동산 시장은 분양가 및 금리 인상 여파로 똘똘한 한 채 현상이 더욱 짙어지는 모습이어서, 편의성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역세권과 상품성이 돋보이는 브랜드 단지가 결합된 역세권 브랜드 단지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연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이다.
실제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_2025년 개통예정)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인근에는 제2경인고속도로, 47번 국도,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갖췄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1정거장 거리의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는 향후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신설 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 및 강남접근성은 또 한 번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로 불리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문화 및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에는 과천 이마트, 롯데백화점 범계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계획된 초중교 부지와 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주거 및 업무 편의성과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가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분야별로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이전 및 개발소식이 연이어 이어지면서, 이에 따른 미래 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 크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한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우수한 분양조건을 갖춘 것이 장점으로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1차 계약금 1천만원 분납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현재 계약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계약자에게는 고급 와인을 증정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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