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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 최고 장인 '울산광역시명장' 공모

'울산광역시 최고장인'에서 '울산광역시명장'으로 명칭 변경…기술장려금 1000만 원 지급

울산시청




울산시는 지역 산업 현장에서 숙련 기술 발전과 숙련 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숙련 기술인을 대상으로 ‘2022년 울산광역시명장’을 발굴해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선정 분야와 직종은 기계 설계, 금형 제작, 소재 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 선정 인원은 최대 5명이며 선정자에게 명장 증서와 명장패를 수여한다. 또 기술장려금으로 5년간 연 2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지급하고 ‘울산광역시명장 명예의 전당’에 등재한다.



울산광역시명장은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 기술인 중에서 선정한다.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 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공헌한 인물이 대상이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으며 현재까지 총 29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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