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우수 농촌특산물 전시·판매장 ‘안테나숍 남촌점’에서 ‘한가위 할인행사전’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청정지역인 인천 강화·옹진에서 생산·가공된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농특산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안테나숍 남촌점’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인천 남동구 비류대로 763) 업무동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특판 행사에서는 강화 섬 쌀, 고구마 가공품, 쑥 가공 제품, 전통 장(醬)류, 순무, 차(茶)류 등 6차산업 인증상품 134종을 최고 20%까지 싸게 판매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선물 세트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민소득 증가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강화와 옹진 두 곳에 중소규모의 유통 판매장을 새롭게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현지에서 생산된 재료를 사용한 농림부 인증 농촌특산물을 중점적으로 판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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