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해 94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기업 氣 살리기의 하나로 삼성 갤럭시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한 이 작품경연에서 2095작품이 접수도돼 대상1점(상금1000만원)과 금상3, 은상5, 동상7, 장려상10, 입선65작품, 청소년특별상 3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전국 근로현장 모습을 담은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문화·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하는‘구미 어디까지 가봤니?’의 2가지 주제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폭넓게 참여했다.
이 가운데 대상은 ‘거울에 비친 도선굴’이라는 소재로 구미시 명소인 금오산 도선굴을 촬영한 강태옥씨(경남 김해시)가 받았다.
당선된 작품들은 지난 8월 31일부터 구미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김천구미역(KTX), 금오지, 구미역, 금오천 10월 4일까지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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