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사냥’ 배우 정성일이 태평양 위 움직이는 교도소 프론티어 타이탄호에 탑승한다.
정성일은 오는 2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에 출연한다.
관련기사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다룬다. 정성일은 범죄자들을 안전하게 한국으로 호송하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경찰로 변신한다.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진 프론티어 타이탄호에서 범죄자들과 대적하며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에 이어 김홍선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정성일은 “정말 많은 배우들과 현장에서 액션이 많았던 터라 고생도 많았지만 즐겁게 촬영했다. 좋은 친구들을 많이 알게 되어 뜻깊은 작품”이라며 "함께 고생한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영화 ‘늑대사냥’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